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문님~

어제 2016년 G-CEO 총동문회 송년의 밤 행사를 끝으로

2016년의 공식적인 행사를 모두 마무리 하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그리고 어수선한 나라사정에 많은 동문님들께서

참석하실까 노심초사 걱정하였습니다만 120여분의 동문님

그리고 20여분의 내,외빈들과 함께 하시어 총 140여분의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한 해를 보내는 아쉬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1년의 총 5번의 행사를 치르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으나

그때마다 큰 힘으로 도와 주셨던 이진로 총동문회장님,

안태용 수석부회장님 외 여러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한 그 힘을 원동력으로 무사히 행사들을 치러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동문회의 주춧돌 역할을 해주시는 각 기수 회장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매번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행부들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만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그 마음 다 전하지 못한 것 같아 한 해를 보내며 깊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또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준비하며 더 나은 동문회,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깊은 애정으로 우리 동문회를 돌보아 주신 동문님들께

다시 한 번 머리 깊이 숙여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가정 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G-CEO 총동문회 사무총장 노병문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