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총동문회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신년 초  한파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각오와 정신을 집중하여 한해를준비하라는 의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간 한해를 뒤돌아 보면 아쉬움의 시간도 있겠지만, 이제는 새희망으로 다가온 금년 한해를 내실있게 맞이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힘찬 기운이 넘친다는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동문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이 충만하시길 소원하면서, 부디 초심을 잊지말고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모습들을 보여주실거라 기대해 보겠습니다.

하여 금년 한해는 우리동문님들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자주 뵈올 수 있기를 청해 봅니다.

아름다운 총동문회 동문 여러분!

총동문회는 금년부터 7대 집행부가 출범 합니다.

이제 우리 총동문회는 21기까지의 졸업기수를 배출하고 1500여명의 동문들이 뭉쳐있는 큰 조직입니다.

한양대학교에서 모범지회로서 인정과 표창을 받은 동문지회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우리 동문회는 현재의 모습을 공고히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서로 힘을 모아 본 동문회를 더욱 발전시켜야할 것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정기이사회 및 회장단회의를 통하여, 다시 중책을 부여하신 동문여러분들께 고마움에 감사도 드리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기도 합니다.

여러차례 사의도 표하고 고사를 하였습니다만, 동문님들의 큰뜻을 물리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의욕있고 열정적으로 우리 동문회를 위해 봉사하실 차기회장님의 등장을 고대해보며,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모쪼록 여러 동문님들의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려 봅니다.

존경하는 총동문회 동문여러분!

금년은 정치적으로 변수가 너무나 많을것 같습니다.

국내의 총선과 대선, 미국의 대선등 변화가 예상되지만 그래도 저희 동문들은 자랑스러운 한양 G-CEO의 모습으로 늘상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이제 제7대 회장단과 집행부가 구성되면, 집행부 모두는 솔선하는 자세로 총동문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서로가 자랑스러워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도 총동문회행사에 모든 동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몇일만 있으면 맞이하는 민족명절 설날 가족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 갖으시기 바랍니다.

2월 7일(화) 정기총회 및 7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서 뵙겠습니다.

꼭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이 흑룡의 등에 업혀 비상하는 큰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3일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G-CEO 총동문회장 정 구 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