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총동문 여러분!

2008년 5월 3일(토)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우리 모두가 왜 모였는지 느낄 수 있는 날 이였습니다.

모두가 사랑스럽고, 다정하고, 마음 깊이 담아 두었던 동문의 정을 마구 나누는 그런 날 이였습니다.

시종일관 질서 정연하고 품위 있게 지내면서도 즐겁게 지냈던 수준 높은 행사였습니다.

무더운 여름과도 같았던 당일 300명이 넘게 참석하여 주신 동문님과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정구홍회장님을 중심으로 집행부는 두 달 가까이 준비를 하였습니다.

세부계획마련, 장소섭외, 프로그램 계획 및 확정, 제작물 기획제작, 출연진 확정, 물자계획 수립, 동문들의 참여 유도와 찬조, 리허설, 역할 분담 등 많은 과정이 있었습니다. 

여러 날을 만나서 계획을 세웠고 논의를 하면서도 긴장된 마음을 늦출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총동문이성구행사국장과 노병문사무국장은 미사리 행사장을 여러 번 왕래 하면서 준비를 하느라 사업도 뒤 전 이였습니다.

그리고 김한수기획국장의 기획과 김영현여성국장의 동문들의 협조 연락, 그리고 15기 오해와 불신을 화합으로 이끈 박건춘홍보국장, 계속 동문들에게 참여 메시지와 메일을 보낸 김효정대외협력국장과 박선민차장, 이애란봉사국장, 오완규행사차장, 강연례기획차장, 최지은여성차장, 이성혜홍보차장, 정부훈봉사차장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동문님들도 집행부 여러분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각 기수 국장님과 총무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각 기수 국장님과 총무님들이 도와 주시지 않았다면 행사를 진행하지 못

했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가 있기 이틀 전에도 모두가 학교 앞에서 만나 각자 역할과 임무를  열심히 하자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당일 날 사무국 모두는 술을 먹지 말라고 명령(?)도 하였습니다.

끝나는 5월3일 17시30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고 없이 무탈하게 행사를 맞추자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행사가 준비되고 시작이 된 것입니다.

당일 사무국에 사람들은 일찍 도착하여 준비를 하였습니다.

9시30분부터 출석체크를 하고 자리배치를 하는데 10시가 넘도록 예상했던 인원이 도착하지 않아서 잠시나마 속이 무척이나 탔습니다.

9시10분에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김남주사무처장님이 도착을 하셨습니다.

10시경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정기인교수님이 도착을 하셨습니다.

정구홍총동문 회장님과 각 기수 회장님들도 도착을 하였습니다.

10시40분 동문 사모님들의 대형 태극기 입장으로부터 행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정구홍회장님의 대회사와 총동문회 김남주사무처장님, 정기인교수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던 분들에게 공로패를 드렸습니다.

14기 박기경회장님, 14기박세령부회장님, 14기이준우사무국장님, 13기이수혜님, 11기정동인사무국장님, 총동문회김주회사무국장님, 7기강용수재무국장님에게 공로패를 드렸습니다.

이번에 빠지신 분들에게는 각 기수 회장님들의 추천으로 다음 총동문 행사에서  공로패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행사에 찬조금과 찬조물품을 하신 분들을 동문들에게 알려 드렸습니다.

1기 찬조금 30만원

2기 찬조금 30만원

3기 찬조금 30만원

4기 찬조금 50만원

5기 찬조금 50만원

6기 찬조금 30만원

7기 찬조금 50만원

9기 찬조금 50만원

10기 찬조금 50만원

11기 찬조금 100만원

12기 찬조금 100만원

13기 찬조금 100만원

14기 찬조금 200만원

15기 찬조금 100만원

14기 박기경회장님 100만원

총동문회 민경운 부회장님 100만원

총동문회 김창수 부회장님 50만원

총동문회 이성구 행사국장 40만원

총동문회 최영택 고문 30만원

총동문회 최이현 고문 30만원

총동문회 구승모 상임이사 10만원

총동문회 이영정 상임이사 10만원

총동문회 양상설 상임이사 10만원

14기 수석 부회장 최찬규 20만원

14기 부회장 박세령 30만원

15기 골프동호회장 최해곤님 30만원

경영전문대학원 조지호 원장님 손목시계5개, 저서 5권

총동문회 정구홍 회장님 삼성파브 벽걸이 TV

총동문회 조종구 수석부회장님 15년 장뇌삼 2뿌리 4박스

총동문회 정재기 사무총장 헤드셋 10개

총동문회 노병문 사무국장 가전제품 3종

총동문회 오완규 행사차장 스포츠타월300장

총동문회 김한수 기획국장 클론T셔츠 200장

총동문회 한경골프 회장 정인영 골프공 5박스

총동문회 상임이사 김주회 가수 한혜진, 나운하 초청(비용350만원)

14기 사무국장 이준우 가방(쌕) 250개

12기 골프회장 이익영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8박스

7기 표옥란 부회장 한과 20set( 비용 120만원 )

총동문 한경골프회 전충수고문 가전제품2종

9기 수석부회장 이상윤 전기다리미 2종

총동문상임이사 최기옥 아동서적

유넷라이프(구 이미디어) 자전거 3대

12기 부회장 정부훈 양주3병(아이비 카페)

13기 김미영 양주3병(한우방)

1기 회장 김윤진 덧양말 120족

2기 회장 김대영 덧양말 120족

14기 골프회장 김회철 꽃바구니 2점

13기 김한남 요술 행주 500장

상기에서 보듯 여러분들이 도와 주셨습니다.

또한  당일 개인 사진사업을 하시는 총동문회유공종상임이사님과 5기남두우감사님(mbc 카메라 감독)께서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입장하시면서 모금했던 모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토록하고 나중에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조종구 총동문수석부회장님께서 개회선언을 하시면서 비둘기를 날려 보냈습니다.

대장 비둘기를 날려 보내니 수 십 마리  비둘기가 함께 날아 행사를 축하하였습니다.

비둘기는 총동문오완규행사차장이 찬조를 하였습니다.

비둘기가 푸른 하늘을 날아가면서  본격적인 체육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화합!

단결!

도전!

도약! 의 캐치플레이즈로 기수보다는 팀으로 구성을 하여 선․후배간의 유대강화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팀별로 나누어 이상하게 생긴 엄청 큰 축구 공으로 마구잡이 축구를 하였습니다.

동네 축구 같은 분위기 같은 데도 몇 몇의 동문은 군계일학의 실력을 뽐냈습니다.

승자와 패자가 없고 화합과 단결만 있었습니다.

축구가 끝나고 점심을 하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동문들끼리 술도 나누었습니다.

가족들이 많이 참석을 해 주셔서 5월의 행사다움을 더욱 느꼈습니다.

음식을 원래 많이 준비를 하였는데 나중에는 바닥이 났습니다.

250명 정도 예상을 하였는데 300명이 넘었으니까요!

먼 쪽으로 자리를 잡았던 도전팀( 5기, 6기, 7기, 12기)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자리가 멀어서 상대적으로 음식을 충분하게 하지 못하셨습니다.

사무국멤버들은 식사배식을 하느라 점심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나중에 과일과 피자를 긴급 공수하여 채워 드리느라 땀 좀 흘렸습니다.

점심을 끝내고  지네발 릴레이, 동문들의 사모님들이 대거 참여한 애마릴레이, 천마야달려라 등 여러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웃음과 즐거움이 운동장에 가득 찼습니다.

머릿결이 히끗한 중년의 동문들이 열심히 공을 차고 동심처럼 함박웃음을 나눌 때는 정말로 보기 좋았습니다.

이어서 짝퉁 가수 나운하씨가 무대를 사로잡았습니다.

고향역에서 십팔 세 순이 까지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하셨습니다. 

짝퉁이지만 열정적으로 노래를 불러준 나운하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드렸습니다. 

그다음으로 ‘갈색추억’ ‘서울의밤’으로 유명한 한혜진씨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백댄서와 댄스를 겸한 열창에 모두가 일어나 함께 춤을 추었습니다.

하늘에서 내리쬐는 26도의 따가운 햇볕은 단지 조명에 불과하였습니다.

더위도 잊고 모두가 하나 되어 같이 노래하고 춤을 추었습니다.

가수 한혜진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정구홍회장님께서 전달을 하셨습니다.

각 팀별 장기 자랑을 통하여 15기 이윤정 총무등과 사모님들이 상품을 받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행운의 추첨권을 뽑아 골고루 상품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행사가 마무리 되어갈 때 정구홍총동회장님의 삼성벽걸이 TV 상품수여식을 하였습니다. 

당일 나누어주는 상품 중 가장 고가의 상품은 가족을 포함하여 가장 많이 참석하는 기수에게 주기로 하였습니다.

집계 결과 13기 최건호회장님이 동문들을 대표해서 TV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13기 회장님이 14기 후배 기수인 박기경회장님에게 양보를 하셨습니다.

릴레이 게임도 아닌데 14기 회장님이 15기 후배 기수에게 양보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셔서 15기 김진봉회장님이 감동을 품은 채 TV 상품권을 받으셨고, 말씀 하시기를 상품은 15기가 가지고 그 TV가격만큼을 총동문회에 기부 하겠다 하셨습니다.

그 서로 양보하는 모습에 모든 동문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원하였던 그런 모습을 각본 없이 그대로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을 그려서 노사연의 ‘만남’을 부르면서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영원한 동문이 되자고 마음을 다짐하였습니다.

체육대회를 가졌던 공공의 장소라 동문 모두가 일렬로 앉아서 운동장도 청소를 하였습니다.

근면하고 겸손한 교양인의 품위를 갖춘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e-CEO총동문회 동문들은 그렇게 마지막도 멋지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무했던 사무총장으로서 총동문 여러분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동문님들에게도 동문임을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를 마무리를 하면서 다음에는 더욱 훌륭한 행사가 될 것이라 봅니다.

안전하고, 풍위 있고, 질서 정연했던 2008년 상반기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e-CEO총동문회체육대회는 선․후배간이 하나가 되어 존경과 신뢰를 얻은 행사였다고 오래도록 기억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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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구홍총동문회 회장님께서 체육대회시 찬조하셨던 삼성 벽걸이TV를

 13기(회장 최건호)가 수상을 하여, 14기(회장 박기경)에게 양보를 하였

 습니다.

 이어 14기가 15기(회장 김진봉)에 또 양보를 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삼성벽걸이 TV를 받으신 15기 회장님이 상품은 받고 상품

 가격만큼 현금으로 총동문회 기금으로 내신다고 하셨습니다.

 말씀대로 5월27일 총동문회 통장으로 900,000원을 입금하셨습니다.

 총동문회 통장은 회비현황을 보시면 입금현황과 지출내역이 통장

 그대로 올려져 있습니다.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 5월 30일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e-CEO총동문회

                     정 재 기  사무총장